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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 유적 전시장의 굳어 버린 인간상들
그들이 왜 그 자리에 그 모습 남았는가 하는 그 상상이 최고로 발휘된 소설
서기 79년 여름, 폼페이 전역을 잠식한 살해 현장들. 아무런 단서도 공통점도 없는 살인 행각은 여름이 깊어갈수록 점점 더 도시를 죄어온다. 시의 권력자들이 손을 놓은 가운데 무차별한 죽음은 쾌락처럼 번지고, 도시는 알 수 없는 열기에 휩싸인다. 그리고 그 한복판에, 주인의 은혜로 노예에서 자유민이 된 열여덟 청년 베루스가 있다. 세탁장에 오줌을 나르는 일을 시계처럼 되풀이하던 그는 어느 날, 야비한 스테파누스의 세탁장에서 일하는 플로시아를 보고 반해버린다. 노예인 줄로 알았던 그녀의 진짜 신분은 감히 넘볼 수 없는 벽이 되고, 이미 사랑에 빠진 심장은 그를 참담한 고통에 빠뜨린다. 해소할 수 없는 갈망에 허우적대던 베루스. 결국 그는 플로시아에게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검투사가 될 것을 결심한다. 파국의 순간까지 펼쳐지는 살인자와 연인들의 이야기!
태그 #로맨스 #폼페이 #이룰수없는사랑 #권력 #재난 #역사소설 #로마 #화산폭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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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어요
이 작품 기대가 됩니다. 왠지 멋질 것 같아요!!
재밌어요
오아
!!
에필로그 | 별점 0점 | 2016.08.05 | 무료 | |
6. 카타스트로파Cătástro˘pha) IV-3 | 별점 0점 | 2016.08.03 | 100캐시 | |
6. 카타스트로파Cătástro˘pha) IV-2 | 별점 0점 | 2016.08.01 | 100캐시 | |
6. 카타스트로파Cătástro˘pha) IV-1 | 별점 0점 | 2016.07.29 | 100캐시 | |
6. 카타스트로파(Cătástro˘pha) II-2 | 별점 0점 | 2016.07.27 | 100캐시 | |
6. 카타스트로파(Cătástro˘pha) I-2 | 별점 0점 | 2016.07.25 | 100캐시 | |
6. 카타스트로파(Cătástro˘pha) I-1 | 별점 0점 | 2016.07.22 | 100캐시 | |
5. 악마의 대리인 V | 별점 0점 | 2016.07.20 | 100캐시 | |
5. 악마의 대리인 IV | 별점 0점 | 2016.07.18 | 100캐시 | |
5. 악마의 대리인 III | 별점 0점 | 2016.07.15 | 100캐시 | |
5. 악마의 대리인 II | 별점 0점 | 2016.07.13 | 100캐시 | |
5. 악마의 대리인 I | 별점 0점 | 2016.07.11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V | 별점 0점 | 2016.07.08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II-2 | 별점 0점 | 2016.07.04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I-3 | 별점 0점 | 2016.07.01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I-2 | 별점 0점 | 2016.06.29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-2 | 별점 0점 | 2016.06.27 | 100캐시 | |
4. 걸어 다니는 시렌들 I | 별점 0점 | 2016.06.24 | 100캐시 | |
3. 죽은 처녀의 초상화 V-2 | 별점 0점 | 2016.06.22 | 100캐시 | |
3. 죽은 처녀의 초상화 V-1 | 별점 0점 | 2016.06.20 | 100캐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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