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alis (1772~1801)오버비더슈테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프리드리히 폰 하르덴베르크Friedrich von Hardenberg이다. 이른바 ‘조피 체험’이라고 일컫는, 연인 조피 폰 퀸의 죽음에 대한 비통함과 사랑을 그린 서사시 <밤의 찬가Hymnen an die Nacht>와 중세의 전설적인 시인 기사에 대해 쓴 미완의 장편소설 <푸른 꽃Heinrich von Ofterdingen>이 그의 대표작이다.F. 실러, F. 슐레겔, I. 칸트, J.L. 이티크 등과 교류하며 ‘낭만주의’ 문학 운동을 벌이다가 29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요절했다.